요즘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재미없을때까지만 살자" 가 목표였는데..
아직 인생 반도 안살았는데.. 재미없다..
다 내 잘못이지만..
어렸을쩍 아무생각없이 풀때기 찍으로 다닐때가 좋았지..
그게 행복이였는데..

시간나면 산에가고 들에가고..
별거 없었는데..
등산도 안가고... 사진도 안찍고.. 아무런 취미도 없어진 지금..
그냥 산다....
다 돈이 문제다..
정말 재미 없다.. 재미있게 살고 싶었는데..
어렵구만..
한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