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고슴도치 이야기~
어머니께서 예전부터 고슴도치를 기르고 싶어하셨는데 최근에 한마리 분양받았습니다.
고슴도치에 대해선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검색으로 조금씩 알아나가야겠네요~
일단 집이 없어서 박스에있어서 집부터 마련해주기로 했습니다. ^^
보니까 보통 리빙박스에 집을 만드시는거 같아 박스는 마트에서 사기로 하고 그외 밥통이나 물병등을 구입하기위해 인터넷을 검색좀 했네요
하이도치라는 곳에서 몇몇 용품들을 구입하였습니다.
먹이는 조금 있어서 나두고 바닥에 깔 편백나무랑 화장실용 베딩, 급수기, 자동급식기등을 바로 주문했죠~
요고 두개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군요 자주 갈아줘야겠네요 ㅋ 자동 급식기랑 물병거치대, 화장실 셋트가 있어 샀는데 괜춤한거 같네요 고슴도치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 도치 먹을수 있는 간식도 조금 넣어주셨네요 ~ 감사해요~~ 저 밀웜? 줘봤는데 잘먹네요 나중에 따로 구입해야겠어요 ㅋ 그리고 쳇바퀴도 필요하다길래 크고 튼튼해 보이는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이건 11번가에서~~ 안에 들어 있는 종이는 먼가 했는데 고슴도치가 운동하면서 똥을 싼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저걸 붙였다 갈아준다고 하네요~ 일단 기본적인것은 다 구입한거 같으니 세팅한번 해봅니다. 은신처는 안쓰는 CD꽂이? 로 만들어 줬어요~ 야행성이라고하니 낮에는 어둡게 잘수 있게 동굴형식으로 만들었네요 ^^ 처음에는 갑자기 환경이 바뀌니 어리둥절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밥도 알아서 먹고 쳇바퀴에서도 잘 노네요 ^^ 근데 정말 잠이 많네요 ㅠ.ㅠ 도치 얼굴보기가 참 힘들어요 낮에는 자고 주로 새벽에 혼자 나와서 노는거 같아요 ... 친해지기 힘들다~~ 오후에 가끔 나오는데 볼려구 가면 집으로 쏙 들어가 버리네요 ㅋ 빨리 친해져서 같이 놀고 싶군요 ~~ 나중에 친해지면 또 포스팅해야겠네요 ㅋ 지금은 사진찍기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