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블루베리 첫 삽목!

 

날씨가 이제 정말 따뜻해 졌네요~ 블루베리 꽃눈들도 많이 올라왔네요

가지치기도 좀 해주고 삽목도 해야되는데 피트모스도 별로 없고 못하고 있네요 ㅋ

오늘은 그냥 나무 한그루 가지좀 잘라 쪼금 해봤습니다. ^^

 

 

 

 

우리집에서 가장 오래된 블루베리 나무입니다. 올해로 5년차?정도 된거 같습니다.

이름을 몰라 몰라베리인데요 열매도 크고 맛도 좋아  삽목을 하여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

이 한그루의 나무에서 20개정도 늘린거 같네요 ㅋ

 

올해도 잔가지가 많아서 몇개 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지 몇개 쳐서 적장한 크기로 잘라두었습니다.

작년엔 100%로 성공했는데 올해도 뿌리가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

 

 

 

 

양이 적기 때문에 작은 화분에 피트모스를 담에 준비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놔두었는데요 밀폐삽목이 성공확률이 높은거 같아 비닐로 덮어 줘야겠네요~~

근데 어떻게 씌워줘야될려나~~

 

 

 

 

위에는 작년에 삽목한 애들입니다. 왼쪽은 선싸인블루인데요 겨울에 잎이 떨어지지않고 이렇게 잘 크고 있네요. 오른쪽은 씨에라 입니다. 올해 쑥쑥 컸으면 좋겠네요 ^^

 

블루베리를 조금씩 키우던게 매년 삽목으로 많은 수가 늘어나고 있네요~

맛있는 열매도 맛볼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도 예쁘고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블루베리는 3년생이상부터 꽃이피는데요 집에서 기르실때는 가까운 농장에서 3~4년생을 사다 길르시면 좋을거 같아요~

 

 

시간내서 남은 나무들 가지치기도 해주고 삽목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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