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키워 먹자. 블랙커런트 키우기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과일들을 챙겨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구입할수도 있지만 직접 키워서 먹는다면 더할나이 없이 좋겠죠~



저역시 5년전에 블루베리 나무를 사다가 키우고 있는데요 매년 100kg이상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를 돈주고 사먹을려면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초기에 묘목값이나 화분값만 지불하면 매년 많은 양의 열매들을 맛볼수 있죠


작년에 수확한 블루베리는 냉동보관하며 올해 수확전까지 1년동안 먹을수 있습니다.

주로 꿀 + 물소량 + 블루베리 갈아서 마시고 있어요~



그리고 올해에는 블랙커런트를 몇그루 구입했습니다.

3년생을 사긴했는데 올해 열매 열릴지는 기다려봐야할거 같아요



블랙커런트 열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비티민C도 많다고하네요

새콤한 맛이 있는 블랙커런트입니다.


예전에 유럽여행갔을때 레드커런트를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이 없었어요 ㅋ 그래서 그동안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블랙커런트는 맛있다는 말이 있어 이번에 길러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주문한 블랙커런트 묘목 3그루가 도착을 했습니다.

올해 조금 맛을 보기위해 3년생으로 구입했어요~

우리나라 택배 너무빠르고 좋은거 같아요 ^^




건강하고 튼튼한 묘목을 주신거 같네요




2그루는 화분에 한그루는 화단에 심도록하겠습니다.

기존 화분에 있는 흙과 상토를 조금섞어서 사용했습니다.




나무에 잎눈이 나올려고 준비중입니다.

나무를 심을때 뿌리안쪽에 비어있지 않도록 흙을채워주세요 공간이 생기면 나무가 크는데 힘들어해요. 죽는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블루베리 화분 옆에 두었습니다.

올해 잘 커서 열매좀 맛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그루는 이렇게 화단한켯에 심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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