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두번째 이야기 ( 삽목하기 )

 

 

 

블루베리 두번재 이야기

 

 

번식하기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오늘은 블루베리 두번째 이야기 번식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머 .. 저도 공부중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

 

블루베리는 번식에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에는  삽목입니다.

 

삽목이라고 함은 가지를 꺽어 흙에 꽂는 방법입니다 ~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이런식으로 가지를 잘라 삽목용토에 잘 꽂아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은 삽목용토는 반드시 거름기 없는 흙이여야됩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산성토양을 좋아하기때문에 피트모스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피트모스가 없을경우 모래로 하셔도 되지만 피트모스로 했을경우 발근이 확실이 잘되는거 같습니다. ~^^

 

삽목 용토에 꽂은 부분은 사선으로 비스듬이 잘라주세요~

 

삽목도 여러방법이 있지만 윗사진처럼 하는것을 숙지삽이라고 하고 보통 여름철에 하는 녹지삽목도 있습니다.

 

녹지삽을 올 여름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입이 푸른 상태에서 하는 삽목 법입니다.

 

 

 

 

아직 삽수로 쓸 가지가 많지않아 실험삼아 하는거라 잔가지들로 해보았습니다.

 

저렇게 피트모스 용토에 가지를 크기에 맞게 잘라 꽂은후에 물을 흡뻑~~

 

그리고 비닐로 덥어 줍니다.

 

제가 한 방법은 밀폐녹지삽목입니다.

 

 

 

 

이렇게 비닐로 한겹 덥고 차광막까지 덥어줍니다.

 

이렇게 약 2달정도 가만히 둡니다.

기달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여름철이라 안에 습도가 높아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간간히 살펴보고 피트모스에 물이 말른다 싶으면 잠깐 열어서 물주고 다시 밀폐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 2번정도 중간에 물준거 같아요~

 

 

 

 

 

두달뒤에 이렇게 새로운 잎이 났습니다.

 

뿌리도 약 80퍼센트 이상 나온거 같아요

 

사진을 많이 못찍어놔서 자세히는 살펴볼수가 없습니다.

 

 

 

 

 

뿌리가 잘나온 애들은 이렇게 하나하나 옮겨주었습니다.

 

지금은 현재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더이상의 성장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다가오는 봄을 기달려봅니다.

 

겨울에도 물관리를 잘하여 물부족으로 말라죽는 일이 없도록 살펴주어야 합니다^^

 

 

올해는 이렇게 여름에 녹지삽목에 도전해 보았고

내년봄에는 숙지삽을 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번식법중에 또 다른 방법중에 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보통 새로운종을 개발할때 이용하거나  다량의 블루베리를 한번에 확보할수방법 입니다.

 

씨를 이용한 번식은 잘이용되지 않고 있는데요 그이유는 어미의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삽목이나 조직배양같은경우엔 어미의 특성이 그대로 유전되지만 씨를 이용한 방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돌연변이가 생길수도 있고 그특성이 바뀌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좋은 개체를 선발할때는 씨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아직 블루베리에 대해서는 많은걸 알지못하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오늘의 두번째 이야기 삽목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