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반가운건 꽃이피기때문이다.
새생명이 숨쉬는 봄
꽃이핀 화단을 구경하다.
화단 한곳에 우둑하니 서있는 꽃사과나무
흰꽃이 아름답다
곁에 서있으면 윙~ 윙~ 벌들이 꽃을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과 소리가 들린다.
그곳을 바라보는 한켠의 또다른꽃 '철쭉'
철쭉도 향기가 매우좋다
이곳도 역시 벌들이 열심히 일을한다~
사진을 바라보고 있어도 아직까지 꽃향기가 코속을 자극하는듯 하다.
꽃사과와 철쭉보다 크지도 화려하지 않지만 야생화만의 매력이 더욱 독보이는 꽃
바로 새우난초
층층이 예쁜꽃이 맺혀있다.
번식력도 좋아 몇년 되었는데 상당히 잘 번진듯하다.
서로 더욱 멀리 바라볼라는듯 ~ 하늘을 향해 고개를 내민다.
색깔이 너무 곱은 새우난초
난꽃특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따뜻한 봄날 오늘도 나는 화단을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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